사비안에서 새롭게 출시 된 스틱케이스[SSB360]입니다.

요놈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360도 모든 파티션들을 활용하여 수납공간을 넓힌것이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제품이던지 목적과 소울(SOUL)이 있어야 하는데 그래도 그런면에서는 목적에 충실해서 제작된 케이스인거 같구만요..

음..아무래도 스틱케이스가 9만원을 밑도는 가격이라면 다소 비싸다는 느낌이 먼저 드는데,여기서 우리느 왜 비쌀까를 따져봐야 합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원가의 3요소는 재료,인건비,브랜드를 크게 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면에서 일반가방보다는 공정이 까다롭고,원단과 내부쿠션도 캔버스재질과 두툼한 폼을 사용하였습니다.

거기에 사비안이라는 글로벌 공룡 브랜드를 등에 엎고 있으니 이 정도 가격이면 비싼거 같지는 않습니다..

여담으로 말씀드리자면 제품의 소매가는 그 뒤에 숨겨진 수많은 세세한 부분들까지도 봐주셔야 합니다..

선박과 항공등 유통과정과 제품을 만들기 위한 설비와장소, 인력, 재료, 디자인, 마케팅등등..이 합해져서 가격이 측정되는 것이거든요..여기서 인건비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요..

이 제품은 아래 이미지에서 보시는것같이 많은 양의 스틱을 보관 할 수 있는 파티션을 가지고 있고요.

별도의 외부포켓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각 잡히고 다소 투박한 스타일의 가방을 좋아라 하는데,

요놈은 그런면에서는 한번 써보고 싶은 제품이네요..음..ㅡ,.ㅡ;;

스펙을 잠깐 보자면,질긴 캔버스재질의 원단과 두툼한 폼을 사용하여 전체적으로 각 잡힌 모양을 하고 있구요.

모던한 블랙색상과 심플한 사비안 로고가 조잡하지 않아 스타일리쉬 합니다.

워낙심플한 스타일이라 실물과 사진이 별반 다를게 없으니,이미지 참고하시면 되실거 같구요.

좀 더 궁금하신 내용은 전화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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