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bales(팀발레스)'는 강한 금속성 소리를 내며 건조하고 강한 소리를 냅니다.

스탠드에 올려 놓고 밑에서 위까지 같은 굵기로 만들어졌으며 나무 막대로 치고 스틱이나 말렛으로 치기도 하지요

'팀발레스'는구리로 만든 작은 사발 모양으로 생긴 북인 중동의 '누콰라트'에서 전래된 것이라고 하는데요,십자군 전쟁 때 싸우던 프랑크 전사들이 13세기에 팀발레스를 유럽으로 가져가면서 말 등에 올려진 작은 주전자 모양으로 전쟁 때 쓰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후에 팀파니로 발전했고, 그 당시에도 그러했듯이 지금도 여전히 클래식 음악을 배치할 때도 쓰이고 있습니다.

스페인 사람들에 의해 쿠바에 소개가 된 후로부터는 '팀파니'는 요즘의 팀발레로 변했습니다~

'팀발레스'는 놋쇠 통으로 만들고 전통적으로 송아지 가죽으로 판을 고정시키셔 만드는데요,오늘날에는 송아지 가죽보다 더 오래 견디고 습기와 기온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는 플라스틱필름으로 치는 면을 만들고 있습니다.

보통 14인치에서 15인치 또는 13인치에서 14인치로 사용되며,매우 높은 소리를 내는데 특히 작은 것들은 소리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카랑카랑 하고 쏘는 듯한 하이피치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팀발레스 연주자들은 보통 두개의 카우벨을 사용하는데, 큰 것은 맘보벨 작은것은 차차벨이라고 불립니다.

(이 외에도 곡의 성격에 따라서 심벌을 사용하기도 합니다.)